대구 수돗물, 시민 건강 최우선...“안심하고 드세요”
▸조류유입 차단을 위한 심층취수 및 녹조저감시설 운영
▸안전한 수돗물 생산을 위한 고도정수처리시설 운영 및 수질감시 시스템 강화
▸하절기 총트리할로메탄 특별관리로 엄격한 기준의 수돗물 생산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백동현)는 낙동강 원수에 조류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수돗물 생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수 취수단계부터 조류유입을 차단하고, 고도정수처리시설 운영 및 수질감시 시스템 강화를 통해 수돗물의 품질을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여름철 수온 및 일조량 상승에 따른 녹조발생에 대비하여 ‘선제적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365일 시민들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첫째, 조류유입 차단을 위한 심층취수 및 녹조저감시설 운영
조류유입 차단을 위해 낙동강 수면 5m 아래에서 심층취수를 실시하여 조류의 영향이 적은 원수를 취수하고 있다(수면 대비 97% 저감). 또한, 취수구 주변에 조류차단막을 3중으로 강화하고, 수류분사식 녹조저감시설을 상시 가동하여 정수장으로의 조류 유입을 최소화하고 있다.
둘째, 안전한 수돗물 생산을 위한 고도정수처리시설 운영 및 수질감시 시스템 강화
대구 수돗물은 체계적인 고도정수처리시설 운영으로 안전하게 생산되고 있다. 특히 낙동강 원수를 취수하는 매곡·문산정수장은 전오존·후오존 처리 및 입상활성탄 흡착공정을 거치는 고도정수처리를 통해 조류독소와 냄새물질을 완벽히 처리하고 있다.
조류경보 발령시에는 정수장 유입원수 및 정수 중의 조류독소와 냄새물질에 대한 수질검사를 법적 검사횟수 보다 강화하여 실시하고 있다(주2회~매일). 또한 조류독소는 법정검사항목 6종(마이크로시스틴-LR, YR, RR, LA, LY, LF) 이외에 자체검사항목 4종(실린드로스퍼몹신, 아나톡신-a, 노둘라린, 삭시톡신)을 추가하여 총 10종에 대해 검사하고 있다. 검사결과는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와 환경부 국가상수도정보시스템에 공개하고 있다.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인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국제 숙련도 인증기관(ERA)에서 6년 연속(’20~’25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국제적으로 검증된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수질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1. KOLAS(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 한국인정기구)
: 국제표준제도의 확립 등을 위한 기술표준원 산하기구로 전세계 여러나라의 시험소 인정기구와 협력하고 있음(국제시험기관 인정협력체(ILAC)의 상호인정협정 서명기구)
2. ERA(Environment Resource Associates, 미국환경자원협회)
: 미국 국제 숙련도시험 운영기관
셋째, 하절기 총트리할로메탄 특별관리로 엄격한 기준의 수돗물 생산
안전한 수돗물 생산을 위해 각 정수장에서는 정수 수질관리 목표를 강화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소독부산물인 총트리할로메탄의 경우 먹는물 수질기준(0.1mg/L이하) 보다 엄격한 관리목표(평상시 0.04mg/L이하, 하절기 0.06mg/L이하)를 설정하고 있다. 특히, 낙동강계통 정수장은 하절기에 모든 정수처리공정에 대해 매주 총트리할로메탄 검사를 실시하고, 입상활성탄 역세척주기 단축 등의 공정별 선제대응을 통해 소독부산물 생성이 최소화 되도록 운영하고 있다.
백동현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대구 수돗물은 고도정수처리시설 운영과 철저한 수질검사를 통해 안전하게 생산되고 있다,”며 “시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언제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민들의 변함없는 신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